블로깅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나는 애드센스로 돈을 조금 만져보기 위해서
블로그를 시작한 케이스인데,
의지가 약해질 때면 아예 블로그를 안 한답시고
블로그 자체를 폐쇄하기를 두 번이나 반복했다.
그리고 지금, 다시 심기일전하여
블로그로 돈을 벌어보자고 결심한지
한 시간만에 티스토리 초대장을 얻기에 성공했다.
여기에는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있는데 티스토리 초대장을
초고속으로 받고 싶은 분이라면 잘 따길 바란다.
일단은 티스토리 홈페이지 http://tistory.com로 들어가자.
그리고 초대장 메뉴를 클릭.
그렇게 들어가게 되면 초대장을 요구할 수 있는 두 가지 그룹의 블로거들이 보이는데.
그룹 1▼
그룹 2▼
여기에서 하수는 왠지 직접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하겠노라고 실시간이나 최근 몇 시간 전
글을 올린 그룹 2의 블로거들의 블로그에 들어가서 초대장을 구걸하게 된다.
하지만 진짜 알짜배기는 그룹 1이다.
과감하게 그룹 2는 버리고 그룹 1을 이용하도록 하자.
둘의 다른점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그룹 2은 초대장을 배부함으로써 방문자 유입을 도모하는 블로거들이고
그룹 1은 초대장을 가지고는 있지만 딱히 사용하질 않고 있어서
티스토리측에서 랜덤으로 추천을 하고 있는 블로거들이다.
보통은 초대장 배부를 직접하고 있는 그룹 2의 블로거들이 금방 줄 것 같다는 생각에
그들의 블로그에서 구걸(?)을 시작하게 되지만
다들 같은 생각인지라 그곳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글이 올라온 직후
칼같이 블로거가 원하는 조건에 맞춰 댓글을 남긴게 아니라면
초대장을 받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그룹 2의 경우는 아침 일찍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초대장 배포글을 눈팅하며
글이 올라오자마자 댓글을 달면 그나마 가능성이 높지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가 원할 때에 초대장을 받아서 블로그를 개설하기를 바라지 않는가?
그렇다면 그룹 1을 슬기롭게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일단 위의 사진의 그룹 1을 보면 총 10명의 블로거들이 티스토리에 의해서
무작위로 추첨되었다.
10개의 모든 블로그에 방문하여 아래와 같은 댓글을 복붙하자.
"안녕하세요. 저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은 누구누구입니다.
근 1주간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으나
초대장은 구경도 못 했어요. 제 이메일 주소는 ~이니
제발 초대장좀 한 장 보내주시겠어요? 갑자기 댓글 달아서 죄송합니다."
여기에서 포인트는 약간의 불쌍함과 갑작스럽지만 초대장을 요구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중함이다.
그리고 새로고침을 하면 다시 초대장을 가진 랜덤의 블로거 10명이 자동으로 추천되는데
난 이렇게 세 번의 사이클을 돌며 총 30개의 댓글을 약 5분 동안 남겼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은 새벽 한 시인데 약 4시간 전인 저녁 9시 15분부터 댓글을 남기기 시작했다.
아 이런 사진이 너무 작아서 잘 안 보인다... 그리고 약 10분에 초대장을 받고 티스토리를 개설할 수 있었다.
이것으로 세 번째 오픈을 한 셈이 되며 두 번째 때는 약 30분 정도가 걸렸던 것 같다.
그리고 한 가지 팁이 있다면 무작위 추첨된 10명의 블로거 중에서도 초대장을 잘 안 줄 것 같은 블로그를 구별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최근 게시물이 언제 올라왔는지 확인해보는 것이다.
최근 게시물이 몇 년 전의 것이라면 그 블로그는 휴면 상태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한 두 개 정도는 과감하게 스킵하자.
어찌보면 갑자기 다짜고짜 초대장을 내놓으라는 게 민폐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네이버처럼 이웃활동에 의한 댓글 소통이 활발하지 않은 티스토리 블로그의 특성상
이렇게라도 댓글이 하나 올라간다면 블로거에 득이되면 득이 됐지 절대 무례가 아니다.
댓글을 보고 줄지 안 줄지는 어차피 초대장을 가지고 있는 블로거 마음이기도 하고.
어쨌든 이 글이 티스토리를 당장 개설하고픈
당신에게 유익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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