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리 포럼의 아마리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2D 배틀그라운드 컨셉의 웹게임인 서바이브 아이오를 다뤘는데요.
이번에는 플레이 방식은 비슷하지만 한층 더 심플한 포스아이오라는 게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래에 바로 웹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링크도 준비해놨으니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일단 게임에 접속하는 방법은 다른 게임과 똑같습니다. 이름을 입력하고 옆에 있는 재생버튼처럼 생긴 메뉴를 누르면 돼요. Customize를 누르면 캐릭터의 기본모습을 조금 더 자신의 입맛에 맞게 바꿀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조작키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아무리 간단한 방식의 게임이라도 서바이벌 게임이기 때문에 빠른 파밍과 교전 시 대처를 위해선 행동에 맞는 단축키를 알아놓는 게 일순위거든요.
이동: W,A,S,D
달리기: Shift
조준: 마우스
줍기, 탈것 타기: F
공격: 오른쪽 마우스, E
무기 바꾸기: 마우스 휠 혹은 Q
무기 버리기: C
음성채팅: V
게임을 시작한 후 1인칭 모습인데요, 이 게임은 빠르게 한 판이 끝나고 새로 시작할 때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이 조금 기다려야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플레이어는 전 아니고 게임에 참여할 수 있을 때까지 haku라는 플레이어를 관전자 모드로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네요. 왠 도끼를 들었군요.
서바이브 아이오와는 다르게 자기장이 굉장히 빠르게 좁혀집니다. 빠른 게임 진행을 위해 저렇게 만들어놨더군요. 좌측 상단에 보면 맵이 보이는데 저 빨간 박스가 자기장의 범위입니다.
아까 봤던 하쿠라는 플레이어가 샷건을 든 다른 플레이어에게 뚜까 맞는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근접무기보단 자신을 원거리에서 보호할 수 있는 총이나 석궁을 들기를 권유합니다.
이건 저의 모습인데 빠른 이동을 위해서 오토바이에 탑승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조작이 조금 어려워요. ↑키는 무조건 바라보는 캐릭터가 방향으로 가는 거고 나머지 키로 움직임을 조종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건 무기가 아니라 주사기인데 획득을 하고 스크롤로 배낭에 집어넣어놨다가 위기 상황이 되면 다시 빼서 자신에게 투여하면 hp 회복이 가능합니다
꽤 빠른 차의 속도를 이용해 로드킬을 하는 유저들도 있군요. 어찌저찌 마지막 생존자 2명에 꼈던 저는 처음으로 우승을 예상했으나...
차를 몰고 가다가 자기장에 그대로 처박혔고 미숙한 운전으로 인해 빠져나오질 못 해서 허무하게 죽어버리고 게임은 남은 다른 상대의 우승으로 싱겁게 끝났습니다.
게임의 주소는 https://www.foes.io입니다. 즐겜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