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애드센스로 제대로 된 수익을 실현해보지는 못 했지만,
그것이 가진 가능성에 대해서는 한 번도 의심해 본 적이 없다.
땅파서 100원도 안 나오는 이 세상에서
애드센스는 자본금이 전혀 없는 사람도
'콘텐츠'와 '글쓰기' 두 가지로
불로소득을 창출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몇 안되는 수단 중 하나다.
일반인이 그나마 쉽게 접근할 수 애드센스 유형은
티스토리 블로그와 유튜브다.
이 포스팅에서 설명할 플랫폼은 블로그인데
블로그는 말 그대로 키워드 선정, 광고 배치, 저품질 현상 방지 싸움이다.
결국 최대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자가 제대로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구조인데
인터넷에 떠도는 애드센스에 관한 수많은 가설은 각자 제각각이라
신뢰가 안 가는 것이 사실.
게다가 제야의 숨은 애드센스 고수들은
핵심적인 정보를 꺼리낌 없이 공유하진 않는다.
정보는 곧 수익과 직결되므로 그들만의 사업 노하우나 마찬가지인데
굳이 그걸 왜? 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갈듯 싶다.
어쨌든! 각설하고...
그나마 기본적인 지표가 되어줄 수 있는 책 두 권을 소개해볼까 한다.
국내에 애드센스에 관한 책이 별로 없어서 애드센스에 관한
거의 모든 책을 섭렵한 결과
괜찮았던 것들만 나열한다.
최상위권으로 가는 특급 비밀이 기재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주 기본적이고 핵심이 되는 룰만 몇 가지 알고 가도
애드센스로 월 100만원을 실현하는 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는 게
이 책들을 읽고 난 후의 느낌이었다.
참고로 책의 저자들은 모두 블로그를 통해 월 1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실현한
용자들이다.
첫 번째 책 -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 풍요로움 지음
애드센스 승인(일명 애드고시라고 불리우는)을 위한 방법부터
애드고시를 통과하고 광고 수익이 극대화되는 최적의 블로그 레이아웃까지
구글 애드센스를 제대로 이해할려면 꼭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들이 다 들어있다.
이 책만 읽어도 일단은 구글 애드센스 초급과정은 단번에 마스터한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나온 책(2016년 출간)이라 당장 응용할 수 있는 정보들이 대부분인게 좋다.
두 번째 책 - <하루 2시간 블로그로 1000달러 벌기> 신이다 지음
이 책은 2013년도에 출간된 책이라 나온지 쪼매 된 책이다.
하지만 아직도 충분히 읽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단순한 방법을 나열하는데에 그치지 않고 저자가
직접 100만원의 수익을 실현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일기식으로 그대로 담겨있기 때문이다.
때론 계정에 제재를 먹기도 하고
여러 블로그를 저품질 때문에 날렸던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특히 저품질 블로그를 피하기 위한 여러 방법들을 서술해놨는데
몇 년이 지났던 애드센스의 기본적인 틀이나 룰은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직도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꿀팁들이 많다.
이상으로 책에 대한 소개를 마무리한다.
그외에 앞으로 기회가 되면 읽어보고 싶은 애드센스 블로그에 관한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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