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리입니다. 오늘은 오버워치 프레임을 올리는법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쉽게 말해서 화면이 조금 더 부드럽게 움직이게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화면이 더 부드러워진다는 건 다시 말해 상대의 움직임을 더 섬세하게 볼 수 있다는 뜻인데요. 그만큼 신속하게 반응하여 에임을 댈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빠른 대처가 필요한 오버워치 같은 FPS에선 프레임이 높은게 필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프레임이 뭔가요?
이건 카메라 동영상 찍을 때도 해당되는 개념인데요. 모든 동영상은 여러 장의 사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세는 단위로 프레임(FPS, Frame per second)를 사용하는 것이죠.
1초의 동영상에 몇 장의 사진이 들어가느냐를 뜻하는 단위라고 보시면 돼요.
오버워치를 하면 보통 60프레임 정도가 나오는데요. 그래요, 이 정도만 되도 문제는 없습니다. 60프레임은 예능과 같은 프레임에서 쓰이는 만큼 우리의 눈으로 봤을 때 느린감이 없어요.
물론 60프레임 아래로 내려가면 오버워치를 할 사양이 아닌 것일 뿐더러 게임을 하기도 상당히 벅찰 겁니다 벅벅벅 끊겨서.
그런데 이건 게임이잖아요? 워낙 난장판이 자주 일어나다보니 100프레임 정도는 되어야 게임 할맛이 납니다. 실제로 60프레임과 체감 차이도 꽤 있구요.
맥크리 같은 에임 영웅을 할 때는 더더욱요
그래서 프레임을 낮추려면?
그냥 게임 내 설정에서 렌더링을 조금 포기하고 낮추면 됩니다. 렌더링은 3차원적인 입체감을 살리는 기능이라고 보면 돼요. 오버워치는 3d 게임이다보니 이 렌더링을 최대로 해놓을 수록 더 리얼한 게임 장면을 즐길 수 있는 거죠.
그래서 렌더링을 최대로 낮추면 마치 옛날 디아블로 2d 2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전 컴퓨터가 사양이 좋은 컴퓨터를 쓰는데도 렌더링을 최대로 하니깐 프레임이 60 밖에 안 나와서 100%에서 75%로 살짝 낮추니깐 보기에도 크게 나쁘지 않고 게임 속도도 무척 빨라져서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자신의 프레임이 얼마나 나오는 줄 알려면 게임 내에서 실시간으로 프레임을 확인해주는 기능도 사용해야 하는데요.
여기서부터는 올 스샷으로 갑니다.
▼ 그래픽 설정으로 갑니다. 프레임이 60인거 보이시죠?
▼ 성능 수치 표시에서 프레임률을 활성화시키면 이렇게 프레임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
▼ 그다음 초당 프레임 제한 사용자 지정, 최대프레임 300, 렌더링 스케일은 75% 딱 이것만 건들면 됩니다.
▼ 짠 프레임 100이 됐습니다. 맥크리 드세요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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