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신이 개설하고 돈을 넣어 놓고 잊고 있을지도 모르는 은행계좌를 한 번에 찾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와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 이 두 가지를 사용하면 되는데요. 전 전자가 출시되자마자 사용해봤지만 아쉽게도 공돈은 없었고, 제공하는 기능으로 개설은 돼 있지만 쓰지 않는 계좌를 모두 정리했었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사용할 서비스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크롬 모두에서 사용 가능하고 조금 더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이용하겠습니다.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일단은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먼저 이용할 건데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은행의 계좌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아주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전 PC로 진행을 했지만 내년 2018년 2월부터는 모바일에서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고, 사이트 접속을 위해 필요한 건 공인인증서입니다.
만약 공인인증서가 없다면 통장과 은행카드, 보안카드, 핸드폰만 있으면 컴퓨터에 다운받을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준비하면 됩니다.
자, 스크린샷을 보면서 잘 따라오세요!
일단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의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하단에 보이는 계좌통합조회(은행) 메뉴를 클릭하세요.
홈페이지 캡처가 불가능하여 불가피하게 핸드폰 사진으로 대신했습니다. 신상정보 입력 및 준비한 공인인증서로 인증!
이동통신사를 통한 인증이 탐색 범위가 넓을 것 같아서 이걸로 선택했습니다.
이렇게 내가 가지고 있는 계좌가 한 눈에 보이는데요. 비활동성 계좌는 아래의 사진처럼 옆에 해지 신청 버튼 생깁니다.
▼어라? SC제일은행에서 조만간 계좌를 열려고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내게 SC제일은행 계좌가 있었다니...
▼현재 주력으로 쓰고 있는 신한은행은 해지 대상이 아니라고 나옵니다.
▼반면 오랫동안 있는 줄도 모르고 묵혔던 SC제일은행 통장은 저렇게 해지신청 버튼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해지신청은 저렇게 활성화 돼 있는 버튼을 누르면 가능한데요! 전 SC제일은행을 쓸 일이 있어 그냥 냅뒀습니다. 조금 더 정보를 드릴려고 신청 버튼을 눌렀는데 영업일이 아니라는 메세지가 뜨네요.
조회 서비스는 연중무휴지만 해지 서비스는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에서 밤 10시라고 하네요.
해지신청 또한 무척 간단한 절차이며 해지 할 통장의 잔액을 사용 중이 계좌로 이체하는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는데요, 수수료는 은행의 방침에 따라 다르다고 하네요.
상세한 사용법을 알고 싶으신 분은 위에 보이는 게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고객센터로 직접 문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내통장찾아줌 서비스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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