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 줄테니깐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생긴 남성의 이름을 대시오'하면 여러분의 답은 무엇인가요?
원빈, 장동건, 고수, 서강준 등이 나올 수 있겠죠.
하지만 필자는 감히 정답은 하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정답은 바로 정우성.
'정우성' 대한민국에서 그 이름이 같는 브랜드 가치는 어마어마합니다. 전형적인 황금비율 미남 마스크에 186cm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럭지까지. 외모로 먹고산다는 말의 산증인 1호죠.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뼈아픈 실연의 기억이 있습니다. 바로 10년을 가까이 만난 연인과의 이별인데요. 정우성 10년 연인의 주인공 그녀는 누굴까요?
사실 정우성의 배려 덕분에 그녀의 정체는 한 번도 밝혀진 적도 없거니와, 현재도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 아마 지금은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가 되었겠죠. 정우성의 나이가 마흔 넷입니다. 그녀는 정우성이 데뷔할 때쯤 사귄 연상의 연인이라고 합니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우성은 "팬들도 소중하지만 10년을 만난 나의 여자친구는 나의 반이고, 나의 2세를 낳아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더 소중하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2008년 그 여성과 이별했음을 밝혔고 그때 이후로 정우성은 지금까지 쭉 싱글로 지내고 있습니다.
향간에 들리는 소문으로는 지금은 장동건의 아내가 된 고소영이 정우성을 굉장히 연모하여 여러 차례 대시를 했으나 정우성은 당시 대외적으로는 10년을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고, 또 다른 동료 연예인인 심은하에게 푹 빠져 있었다고 하네요.
한때 서태지의 전부인인 이지아와 연애를 하기도 했으나 결별을 했고 현재 공식적으로는 여전히 미혼입니다.
정우성 인생의 목표가 서른이 되기 전에 영화 연출을 하고 또 결혼을 하는 것이었는데 반은 이루고 반은 못 이뤘군요. 모든 걸 다 가진 연예인도 인연을 찾는 데는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결혼도 시기를 놓치면 어렵다. 인생에는 다 타이밍이라는 것이 있는 것 같다.' 이는 정우성의 말입니다. 정우성의 남은 인생의 동반자는 누가 될까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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