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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마리 포럼의 아마리입니다.
필자는 최근 반스 올드스쿨 블랙이라는 운동화를 구매했는데요.
코디가 하기 쉬워서 샀지만 길거리를 걷다 보면 10분에 1명씩 이 신발을 신고 있는 게 보여서 조금 민망한 게 단점이라는······ 그래도 중요한 건 타인의 시선이 아니니깐 만족은 합니다만.
어쨌든 구매를 한지는 조금 됐지만 어제 처음으로 신고 나갔는데요.
그야 말로 생지옥을 맛봤습니다.
이유는 착용한지 1시간 정도가 지나니 아직 신발의 발목이 너무 뻣뻣하고 길들여지지 않아서 그런지 뒤꿈치가 점점 아파오기 시작하는 겁니다.
다시 집으로 가기엔 너무 늦어버렸고 최대한 마찰이 안 일어나게 천천히 걸으면서 정말 거동이 불편한 하루를 보내버렸어요.
닥터마틴도 새신발 뒤꿈치 까짐 현상이 꽤 유명한대 반스 올드스쿨 블랙도 이렇네요. 어쨌든! 이걸 방지하기 위해선 신발이 길들여질 때까지는 까지는 뒤꿈치 부위에 밴드를 꼭 붙이셔야 합니다.
일반적인 반창고 말고 조금 면적이 넓은 드레싱 밴드가 좋아요. 일반적인 반창고는 마찰을 견디지 못하고 떼지거든요.
아니면 나중에 시간이 될 때 다이소에 들려서 1000원~2000원 정도 하는 다이소 뒤꿈치 까짐 방지 패드를 구매하는 것도 좋아요.
어쨌든 이렇게 조취를 안 취하고 계속 신다보면 발이 무지하게 아픈 것은 물론 심한 경우에는 피가 나서 신발이 물드는 경우도 있으니 꼭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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