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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르브론 제임스 아들 듀크대학교에서 장학금 제의를?

by 오곡물 2018.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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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노력만 하는 자는 노력하는 천재를 이길 수는 없습니다.


현재 마이클 조던, 코비 브라이언트 이후로 농구계에서 군림하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


그에게는 아들 르브론 제임스 주니어 있는데요, 뛰어난 실력으로 만 13세의 나이에 벌써 여러 대학교의 장학금 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르브론 제임스는 아들 브로니(르브론 제임스 주니어)의 경기 영상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적이 있습니다. 아빠가 르브론 제임스니깐 농구를 적당히 잘하는 건 이해가 되겠는데 엄청 잘하더랍니다.





르브론 제임스 스스로 브로니를 평가하기를 자신이 어렸을 때보다 슈팅, 드리블 실력이 특히 뛰어나다고 합니다. 특히 슛 욕심을 내지 않고 주위 팀원을 활용하여 득점으로 이어지게 하는 시야가 발군이라고 하네요.





필자가 동영상을 봤을 때도 단순히 르브론 제임스 아들이기 때문에 잘한다고 하기엔 실력이 너무 뛰어나고, 애초에 브로니가 농구 자체를 좋아하고 또 많이 연습한 것 같았습니다.





타고난 재능과, 환경, 그리고 본인의 노력이 맞물리는 유망주의 탄생이랄까요? 아무튼 이러한 르브론 제임스 아들의 가능성을 인정한 고등학교, 아니 고등학교도 아닌 듀크와 켄터키 대학 같은 명문대들이 벌써부터 성인도 안된 제임스를 영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물론 르브론 제임스는 자신의 아들을 벌써부터 노리는 대학교들을 두고 정신적인 폭력을 가하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라며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아버지가 워낙 힘이 있기에 외부 압력에 의해서 브로니가 무너질 일은 없다고 봅니다.





과연 브로니가 자신의 아버지 델 커리를 뛰어넘어 또 다른 황제로 군림한 스테판 커리처럼 대성할지, 아니면 NBA에 입성도 못한 마이클 조던의 아들 제프리 조던처럼 될지 궁금한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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