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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BOYA BY-MM1을 가지고 싶은 이유

by 오곡물 2018.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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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에서 영상으로 대세가 넘어간지 오래입니다.


최근 전 루믹스 g85를 구매했는데요.


파나소닉 g85 내가 이 카메라를 선택한 이유


영상미 만큼이나 중요한 게 바로 음질입니다.


특히 야외에서 촬영이 진행된다면 외장 마이크는 필수죠.





보통 카메라에 붙이는 마이크 하면 로데, 아즈덴 정도를 떠올립니다. 특히 촬영의 주제에 따라 바라보는 방향을 중심적으로 수음하는 지향성 마이크냐, 아님 현장의 모든 음을 생생하게 담는 스트레오 마이크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물론 아즈덴의 SMX-30이나 로데의 프로 모델 같은 고급 라인은 두 기능이 모두 공존하지만 이렇게 되면 가격만 30~40만원 정도가 나갑니다. 





우리는 그럴 돈이 없잖아요? 그래서 최근 한 유튜버가 리뷰를 해서 유명해지기도 한 로데 비디오 마이크로(지향성)가 가장 합리적인 가격과 스펙, 또 무게의 외장 마이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조차도 가격이 거의 8만원 정도구 심지어 중고 매물도 구하기가 힘들 정도로 재고가 없습니다. 이때 더더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는 게 바로 이 BOYA BY-MM1입니다.





알아보니깐 BOYA BY-MM1은 중국 선전에 위치한 한 음향 장비 회사가 만든 지향성 외장 마이크인데요, 샤오미 같은 느낌의 기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모델은 로데 비디오 마이크로를 카피한 것으로 보이네요.





그런데 놀라운 건 로데 비디오 마이크로의 반도 안 되는 가격에 비슷한 디자인,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윈드실드와 스마트폰용 케이블까지 제공해줍니다. 다른 블로그, 유튜브 리뷰어들도 극찬을 하는 걸 보니 저도 조만간 하나 마련해야겠네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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