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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고소녀 과연 누가 잘못한 걸까?

by 오곡물 2018.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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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 않은 개성 있는 마스크, 특유의 그윽한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남자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이진욱인데요. 185cm의 훤칠한 키와 무난한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하지만 이진욱도 남자이기에······ 여자 문제 때문에 큰 스캔들에 휘말리게 됩니다.


바로 성폭행 혐의로 고소된 것이죠.





배우 이진욱은 2016년 7월에 한 여성에 의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됩니다. 상대는 35세인 이진욱보다 2살 어린 34세의 여성이었는데요. 일단 둘의 육체적인 관계는 여성의 집에서 일어났습니다.





오모씨(34)는 배우 이진욱과의 성관계에 강제성이 있다고 주장하였고 여자로서의 수치심을 느꼈기에 고소를 결심하게 됐다고 주장하는데요, 이에 배우 이진욱은 무고죄라고 반발하며 맞서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긴 싸움과 수사 끝에 2018년 2월 7일, 이진욱은 재판에서 승리를 하게 되고 여성은 무고 혐의로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됩니다. 즉 범죄자가 된 것이지요.





남녀 간의 정사를 다루는 법정 싸움에서는 대체적으로 남자가 무고죄를 입증하기 힘든 우리나라의 특성상 이 사건은 어떤 계기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 그리고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등으로 배우, 연기자로서의 주가를 한창 올리고 있던 배우 이진욱은 무죄가 입증되었지만 이 사건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여성이 어떤 목적으로 배우 이진욱에게 성폭행 혐의를 뒤집어 씌우려고 했는지는 본인만 알겠지만, 어쨌든 무고죄는 정말 큰 범죄입니다. 이상으로 이진욱 고소녀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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