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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오버워치 레벨 테두리 및 레벨 오르는 원리

by 오곡물 2017.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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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에서는 게임이 시작되고 영웅을 고를 때 자신의 레벨을 나타내는 테두리가 영웅 아이콘을 감싸고 있는데요.


테두리가 정말 여러가지 기준에서 변하기 때문에 대충 감만 오지 도대체 레벨 몇이 되어야 저런 테두리를 가질 수 있나 하는 생각 많이들 하셨을 겁니다.


왠만큼해서는 똥(동)색 테두리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일명 은장이나 금장을 보면 '님'자를 붙여 가면서 헤비유저에 대한 전관예우를 해주는 광경을 많이 목격했을 텐데요.


오늘은 레벨대에 따라 달라지는 오버워치 레벨 테두리 및 레벨이 오르는 원리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모든 이들이 한 번씩 거쳐가는 곳 똥장




네 아마 여러분의 대다수가 머무르고 있을 오버워치 테두리가 바로 이 동색(일명 똥장) 테두리일텐데요. 이 동색 테두리는 레벨 1~600을 뜻합니다. 그리고 10레벨의 단위로 저렇게 테두리가 두꺼워지면서 날개가 생기기 시작하죠. 


그리고 아래에 붙는 별은 하나당 100 레벨대를 뜻하는데요, 은장이 되기전엔 모든 날개가 풀장착되어 있고 별도 5개가 있겠죠? 이렇게 레벨에 따라 바뀌는 테두리의 모양은 만렙이 될 때까지 반복됩니다.



현재 필자가 머물고 있는 곳 은장



최근에 필자는 레벨 60이 되어 은장을 달게 되었는데요. 눈치채셨다시피 테두리의 변화는 레벨에 따라 일정하지만 색깔만큼은 어느정도 큰 구간을 지나야 변하게 됩니다. 오버워치를 토탈 100시간은 훨씬 넘게한 것 같은데 그제서야 은장이 되더군요. 


은장을 달면 그래도 유저들 사이에서 어느정도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풍길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제 래더는 실버에 불과하다보니 오히려 심해 구간대에서는 그 레벨에 아직도 실버냐며 핀잔을 듣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 경험으로 아무리 심해 구간이더라도 은장정도 되면 평균 1인분 이상은 하는 것 같더군요.


제 기준에서 은장을 달았다는 건 오버워치 대부분의 영웅을 한 번씩 해봤다는 소리가 되는 거나 마찬가자입니다.


은장은 레벨 600대부터 시작됩니다




아주 간혹 보이는 금장




여기서부터는 진정한 헤비 유저라고 봐도 되겠네요. 항상 심해에 있었던 저지만 간혹 금장을 볼 수 있는데요, 금장을 달 때까지 최소 다이아 이상은 못 가니 실력에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보통은 평균 이상, 아니 실버라고 하기엔 굉장히 잘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심해 구간대에서 경쟁전을 돌릴 때 금장 유저를 만난다면 모픽을 보고 승리에 중요한 딜러나 탱커를 양보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이한 점은 금장 유저들은 말이 별로 없다는 느낌? 묵묵하게 게임만 즐기는 그런 헤비 유저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도대체 게임을 얼마나 해야 금장이 될 수 있는 걸까요?


금장은 레벨 1200대부터 시작합니다.


뭐라고 불러야 하는지도 모른다. 플랜티넘 레벨!



게임을 하면 서 딱 두 번 본적이 있는 레벨인데 그야말로 포스왕입니다. 이 레벨대부터는 솔직히 랭크에 상관없이 바로 전관예우가 자연스럽게 들어가게됩니다.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못 할래야 못 할 수 가 없는 짬의 바이브가 나오는 레벨대가 바로 이구간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워낙 희귀하다보니 그냥 구경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신기하더군요. 금장님, 은장님이 아닌 무엇이라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가장 만렙에 가까운 플랜티넘은 1800부터 시작합니다.



오버워치 레벨 오르는 원리


오버워치는 레벨 1때 경험치 2000이 있으면 다음 레벨로 진급을 하게 되는데, 레벨 2에는 3500 3에는 5000 이런식으로 1500씩 필요한 경험치가 쭉 올랐다가 마지막 19 레벨 이상에서는 경험치가 20000으로 셋돼서 만렙까지 가게 되는 겁니다.


원래는 경험치가 100레벨마다 바뀌는 식이었는데 이걸 이용해 전리품 상자에서 이득을 취하는 잔당들이 생기자 이렇게 수정된거라고 하네요.



어쩐지 어느순간부터 레벨이 빨리 오른다고 느꼈더만은... 이게 바로 이유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진의 출처는 모두 위키피디아며 내용 또한 참고해서 제가 직접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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