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프 오브 워터 해석1 쉐이프 오브 워터 해석 모두가 외톨이였다 우연히 로맨틱 스릴러의 정점이라는 쉐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장르도 장르고 청소년 관람불가인 만큼 성을 어떤 의미에서 다루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요. 어쨌든 그런 연출들이 하나하나 모여 어떠한 메세지를 준다는 것. 그게 바로 로맨틱 스릴러인 쉐이프 오브 워터의 진정한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워낙 대단한 리뷰들이 이미 있기에 필자가 쉐이프 오브 워터를 보며 느낀 점을 간단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제가 느낀 점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모두가 외로운 존재였으며, 또 외톨이였다'가 되겠습니다. 아마존에서 발견된 양서류 인간, 일명 괴물. 괴물이 어떻게 태어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삶의 대부분을 혼자, 또 혼자 살아갈 운명이었습니다. 여주인 엘라이자를 만나기 전까지는요. 처음엔.. 2018. 4. 11. 이전 1 다음